현란한 자극이 난무하고 상업적 목적으로 급조된 듯한 미술품들이 최근 무척 많이 눈에 띱니다. 한편 다양한 매체의 소개와

극단적 실험으로 회화의 위기에 대한 염려가 왕왕 들려옵니다.
이러한 때에 회화의 가능성을 새롭게 깨닫게 하는 조춘자 선생을 초대해 그의 작품을 소개하고자 이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조춘자 선생의 잔잔하지만 명확한 인물화의 조용한 호소를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9월
메이준갤러리 대표 김애숙 ]

恩暹(은섬) 趙 春 子

1980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1982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개인전 8회
2010 메이준갤러리 초대전
춘추회 아트페스티발(예술의전당)
2009 장은선 갤러리, 서울
2006 월전미술상수상기념전 동산방, 서울
休 갤러리(건설회관), 서울
2003 백송화랑, 서울
1997 서울프레스센터, 서울
1986 YOON GALLERY, 서울